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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점검회의 소집…"만반의 대비태세 유지"

등록 2025.01.06 14:04:36수정 2025.01.06 14: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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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05.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재로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갖고 북 미사일 상황공유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합참에 따르면 군은 이날 낮 12시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

지난해 11월5일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쏜 이후 2개월 만의 탄도미사일 발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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