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가축전염병 대응 공수의 8명 위촉 등
[진주=뉴시스]진주시, 공수의 8명 위촉.(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5층 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예찰 및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수의사 8명에 대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1만5446마리, 돼지 5만8144마리, 가금 87만3820마리에 대해 진료, 질병예찰, 구제역 등 가축방역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공수의는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금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시료채취 등 활동을 한다.
한편 진주시는 차별적이고 효율적인 가축방역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 경상남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가축방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주=뉴시스]김천호 재경진주향우회장.(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호 재경진주향우회장, 3년 연속 진주에 고향사랑기부
진주시는 김천호 재경진주향우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전했다.
김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 진주시의 첫 번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기부로 3년 연속 진주시 기부자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에 기부하는 ‘일반 기부’와 지자체의 특정 사업에 기부하는 ‘지정 기부’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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