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 코스닥 상장 첫날 9% 상승 그쳐[핫스탁](종합)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름테라퓨틱은 공모가 대비 1800원(9.00%)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름테라퓨틱의 공모가는 2만원이다.
주가는 장 초반 50% 가까이 오르며 3만원에 근접했지만 오후 들어 힘이 빠지며 상승분을 토해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름테라퓨틱은 분해제-항체 접합체(DAC) 분야를 선도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를 개발하고 있으며, 항체의 정밀한 표적화 기술을 활용해 암 치료를 혁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오름테랕퓨틱은 지난 4~5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21.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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