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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베트남 보안 시장 공략 가속…현지 기업과 파트너십

등록 2025.02.19 09:10:51수정 2025.02.19 1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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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 '스마트넷'과 파트너 계약 체결

금융·대기업 등에 모니터랩 보안 솔루션 공급

모니터랩 CI(사진=모니터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니터랩 CI(사진=모니터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모니터랩은 베트남 현지 기업 스마트넷(SmartNet)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스마트넷은은 2018년 설립 이후 네트워크·정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대기업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스마트넷은 최근 베트남 내 보안 규제 강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맞춰 기업들의 보안 인프라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스마트넷은 모니터랩의 웹방화벽 'AIWAF',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AISWG', SSL·TLS 가시성 장비 'AISVA'를 베트남 현지에서 영업, 판매·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아울러 스마트넷은 보안 서비스를 금융·대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까지 확대하고, 현지 기업들이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스마트넷이 세 번째 파트너사로 합류하며 당사의 시장 내 입지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 스마트넷의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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