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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기동군단 '다함께돌봄센터' 문 열었다

등록 2025.02.25 1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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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아파트에 개소해 운영

[이천=뉴시스]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이 문을 열었다 (사진=이천시 제공) 2025.02.25.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이 문을 열었다 (사진=이천시 제공) 2025.02.25.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제7기동군단 군인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경희 시장, 박재열 제7기동군단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상승점은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이 협력해 군사시설 내에 설치한 돌봄 공간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등 3개 군부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지자체에서 군부대 시설을 활용해 돌봄센터를 설치한 것은 이천시가 처음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자체, 지역사회, 군이 함께 협력해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학습 지도, 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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