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전문가 인증…'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 7월 실시
자격 직무교육 연계한 전문가 양성
![[서울=뉴시스] 보험연수원 로고. (사진=보험연수원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6/NISI20250326_0001801530_web.jpg?rnd=20250326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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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보험연수원은 국내 최초 보험사기조사전문가양성 인증제도인 보험조사분석사(CIFI) 제13회 자격시험을 7월5일 전국 5개 도시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응시 신청은 5월27일부터 6월5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보험조사업무경력 또는 수사경력 5년 이상인 경우 1개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면제신청은 5월13일부터 22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취득 이후 보험조사분석사 자격과 관련된 직무교육을 연계해, 경력·자격·교육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보험사기조사 분야 전문가로 인증하는 상위 단계의 보험조사전문가(IFHA) 인증제도가 2022년 최초로 도입됐다.
보험업계 조사자, 현직 경찰관 및 소방관을 포함해 117명이 '보험조사 전문가' 최종 인증을 취득하는 등 해당 제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범죄의 적발,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업무역량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다. 2016년 도입 이후 12회의 시험을 통해 296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해 국내 유일의 보험사기조사 전문인력 양성제도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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