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마약 중독 재활기술 논의"…식약처, 국제포럼 개최
UN 산하 국제기구 UNODC·컬럼비아 대학교 전문가 초청
국내외 전문가 참여…마약 중독 재활 기술 연구 토론 진행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 중독 재활 기술개발 연구 국제포럼'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2024.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600_web.jpg?rnd=20240110164124)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 중독 재활 기술개발 연구 국제포럼'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2024.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국내 마약 중독자의 재활을 돕기 위해 최근 글로벌 연구동향 등을 소개·논의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 중독 재활 기술개발 연구 국제포럼'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약 중독 재활 기술 최근 연구동향 ▲국내 마약류 중독 재활 현황 ▲UN 산하 국제기구 UNODC의 마약 사용장애 치료 및 관리 방법 ▲미국 오피오이드 계열 약물 과다복용 신규 치료법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마약 중독 재활기술 연구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포럼에서 "마약사범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중독자의 사회복귀 지원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마약류 중독자의 재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방, 재발 예측 등 과학적 재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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