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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이기원 사내이사 재선임…이사 보수한도 100억원 동결

등록 2025.03.27 10:26:09수정 2025.03.27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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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준 서울대 MBA 교수 사외이사로 선임

임기는 사내이사 2년 사외이사 3년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이기원 네오위즈 산타모니카 대표이사가 26일 네오위즈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이기원 네오위즈 산타모니카 대표이사가 26일 네오위즈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수습 기자 = 이기원 네오위즈 산타모니카 대표이사가 네오위즈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네오위즈는 27일 오전 9시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 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이기원 사내이사 승인 ▲유병준 사외이사 승인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승철·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등이 주총에 참석했고 재선임된 이기원 사내이사는 불참했다.

주총에 앞서 기자를 만난 김승철 대표는 콘솔게임 'P의 거짓'의 확장 콘텐츠(DLC) 출시에 대해 "(결과가) 잘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주총에서 네오위즈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이기원 이사는 2021년 처음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2023년 정기주총에서 재선임된 바 있다.



네오위즈측은 초창기 멤버이자 네오위즈 미국 법인 대표인 이기원 이사의 풍부한 경험을 언급하며 "네오위즈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 이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이사회 의장을 맡았으나 글로벌 사업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지난달 12일 이사회 결의 거쳐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사내 이사 임기는 2년으로 이기원 이사의 임기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다.

한편 신규 사외이사로는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으며 이사 보수한도는 100억원으로 동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575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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