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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시아 인사들에 지역 미식 콘텐츠 선봬

등록 2025.03.30 08:33:04수정 2025.03.30 0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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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5개국 10여명 인사 초청

[부산=뉴시스] 27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시아 미식 분야 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7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시아 미식 분야 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28일 아시아 미식 분야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내용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아시아 미식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 일본, 중국 등 총 5개국에서 미식 전문 칼럼니스트와 유명 셰프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자갈치시장 등 부산 대표 전통 시장에서 해산물과 길거리 음식, 곰장어·돼지국밥 등 향토 음식을 맛보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했다.

또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식당을 방문,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경험하고 지역 셰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교류 자리를 함께하며 아시아 각국 미식 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아시아 미식 업계와의 다양한 협력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부산의 식문화가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미식 관광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부산만의 미식 자산이 아시아 각국에 매력적으로 전달됐기를 바라며, 이번 교류가 아시아 미식 네트워크 구축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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