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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감 진보 진영, 구로구청장 민주당 후보 당선 유력

등록 2025.04.02 23:59:40수정 2025.04.03 0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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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감, 진보 진영 김석준 후보 당선 유력

구로구청장, 장인홍 민주당 후보 60.5%로 유력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교육감 재선거 투표일인 2일 부산 부산진구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손을 들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4.0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교육감 재선거 투표일인 2일 부산 부산진구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손을 들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4.02.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4·2 재·보궐선거 투표 개표중인 2일 부산교육감은 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 김석준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서는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40분 기준 부산교육감 보궐선거 개표율은 60%다.



진보 진영의 김석준 후보가 득표율 53.7%를 기록해 당선이 유력하다. 보수 진영의 정승윤 후보는 38.0%의 득표율을 기록해 김 후보가 정 후보를 앞섰다.

구로구청장 보궐선거는 장인홍 민주당 후보가 오후 11시35분 기준 3만1188표를 얻어 득표율 60.5%로 당선이 유력하다.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가 26.6%, 서상범 조국혁신당 후보 7.6%, 최재희 진보당 후보가 5.2%를 얻었다.



부산교육감 재보궐은 하윤수 전 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확정돼 치러졌다.

구로구청장 재보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문헌일 전 구청장이 자신의 회사 주식 약 170억원을 백지신탁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오자 이를 거부하고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이날 부산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은 22.8%, 구로구청장 선거의 투표율은 25.9%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일대에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벽보를 부착하고 있다. 4·2 재·보궐에서는 부산시 교육감과 기초단체장 5명(서울 구로구청장·충남 아산시장·전남 담양군수·경북 김천시장·경남 거제시장),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을 다시 뽑게 된다. 2025.03.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일대에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벽보를 부착하고 있다.  4·2 재·보궐에서는 부산시 교육감과 기초단체장 5명(서울 구로구청장·충남 아산시장·전남 담양군수·경북 김천시장·경남 거제시장),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을 다시 뽑게 된다. 2025.03.20. park7691@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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