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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제21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등

등록 2022.06.02 0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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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제21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21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울산시 위상을 제고하거나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2022년 5월 26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서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시 시민소통협력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식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급차 운용·관리 실태 점검

울산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안전한 구급차 운용과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급차에 대한 운용·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은 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업체 등 지역에 등록된 구급차 123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구급차 운용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구급의약품 ▲응급환자 이송 시 탑승 의료인 또는 응급 구조사 등 장비·인력 법정 기준 준수 여부 ▲응급환자 이송과 같은 정해진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등이다.

또 오는 10월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과 제42회 장애인체전 시 즉각적인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인공호흡기, 자동심장충격기 등과 같은 의료장비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울산지역 생산 식용란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산란계 농가 전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 소재 산란계 농가 10곳에서 생산하는 계란을 대상으로 이물, 변질·부패란 여부 검사, 살모넬라균, 잔류물질인 농약과 항생물질 등의 잔존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두 식용란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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