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이화원 국화작품전시회, 관람객 1만명 돌파
지난 1일부터 150여점 국화 분재와 조형물 야외공간에 전시
가평 자라섬 이화원 국화 작품 전시회.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난 1일부터 자라섬 이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 작품 전시회 관람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화원 국화 작품 전시회에는 150여점의 국화 분재와 조형물이 야외공간에 전시돼 있으며, 온실식물원에서는 국내외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시청 국화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지난 1일부터 이화원에 전시하고, SNS 이벤트와 놀이체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화원 국화 작품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광가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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