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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형규, tvN '부암동 복수자들' 합류

등록 2017.10.10 1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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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허형규. (사진= 원앤원스타즈 제공)

【서울=뉴시스】배우 허형규. (사진= 원앤원스타즈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배우 허형규가 tvN 수목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황다은, 연출 권석장)에 합류한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허형규가 '부암동 복수자들'에 이병호 역으로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9시30분부터 처음 방송하는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한다.

 사적 복수를 위해 만난 재벌 딸, 대학교수 부인, 생선 장수, 부잣집의 혼외아들 둥 복자클럽 4총사가 공적인 정의 실현을 향해 나아가는 사이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이병호는 후계자 자리를 놓고 형과 경쟁 관계에 있는 동생이다. 겉보기에는 온화하고 큰 욕심이 없어 보이지만, 아버지가 형보다 자신의 능력을 높이 산다는 것을 알고 기회를 노리는 표리부동한 인물이다.
 


허형규는 그간 영화 '마스터' '밀정' '굿바이 싱글' '검사외전' 등 다수 작품에 얼굴을 비추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안방극장으로 보폭을 넓혀 SBS TV 아침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 '한정훈'을 연기 중이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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