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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추진 등

등록 2024.03.19 1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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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돕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출기준, 영업기간, 매출 감소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점포 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02개 점포에 2억7665만원을 지원했다.

◇음성군, 봄철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충북 음성군은 봄철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을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차단하고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단속 대상은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 등이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음성군, 3년 연속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충북 음성군은 3년 연속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음성군 2013년 지정)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를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재정자립도, 평생교육 인프라 등 지역간 격차 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기초단체의 연계체제 구축을 지원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유형을 선택·운영할 수 있다.

군은 2022년 생태환경교육, 지난해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었다.

올해 군은 국비 1500만원을 확보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진천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충북시민대학의 캠퍼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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