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30~38세 미혼남녀 소개팅 'City Love & Wine'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시티투어와 문화체험으로 청춘남녀 간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5일 선보이는 '시티 러브 & 와인'에 참가할 전북 거주 만 30~38세 미혼남녀 각 10명을 모집한다.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고스락과 교도소 세트장 등을 관람한 뒤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요리와 와인 클래스를 체험한다.
오는 14일까지 익산글로벌문화관을 방문하거나 e-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global.ik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색적인 경험으로 참석자들에게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청춘 남녀들이 소중한 인연을 찾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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