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재선 갈까…함안군수 선거전 막 올랐다
조근제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 장종하(36)-국민의힘 조근제(69) 후보의 일대일 구도로 치러진다.
후보 간 나이 차가 2배에 가까운 함안군수 선거의 승자가 누가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장 후보는 "소통중심의 청렴 군수실 운영과 군수직속 공론화위원회 상설화로 지역갈등을 해결하겠다"면서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양성평등 공직사회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함안군수 선거는 함안의 과거를 선택할 것인가,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군민이 살고 싶은 '그린 스마트 시티'와 군민이 주인되는 함안 건설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장 후본는 19일 오후 2시 군북시장 유세, 오후4시 칠원사거리 유세를 갖고 20일 오후2시 가야시장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국민의힘 조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함안 가야시장 앞에서 첫 출정식을 알린다.
장종하 경남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 군수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경남도내 최연소 단체장 후보로 나선 장종하 경남도의원간 진검 승부가 기대된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선거전날인 31일까지다. 오는 27~28일 사전투표를 거쳐 6월1일 본 투표로 함안군수 당선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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