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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신중년 일자리센터 조성 다짐

등록 2022.05.23 1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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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헌율 예비후보가 14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네거티브 중단을 호소하고 있다. 2022.04.14. smiste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헌율 예비후보가 14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네거티브 중단을 호소하고 있다. 2022.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헌율 후보가 신중년 일자리센터 조성을 약속하고 나섰다.

정헌율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선에서 퇴직하거나 이직해 새 일자리를 찾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40대~60대 신중년을 위한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4060세대의 전문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직을 준비하거나 퇴직 후 창업을 준비 중인 신중년 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며 “1:1 전직 상담, 취·창업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창업 기초·특화 교육,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센터를 신중년 일자리 허브로 만들어 신중년의 조기퇴직 또는 은퇴 이후 노후 준비와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는 지역 시민단체인 희망연대에서 정책 제안을 했던 사업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지역에 신중년 일자리센터가 조성되면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준비 중인 신중년이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신중년을 위한 지원 정책은 지역사회에 필수적”이라며 “신중년의 전문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인생 2막을 행복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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