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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임태희·성기선 누가 승자될까

등록 2022.05.25 05:00:00수정 2022.05.25 0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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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민직선제 도입 이후 13년 만에 첫 양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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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6·1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과의 선거연대에 나선 임태희(사진 왼쪽) 후보와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성기선 후보. 2022.05.24.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2009년 주민직선제 실시 이후 13년 만에 첫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진검승부를 가리기 위한 후보자 토론회가 25일 열린다.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산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 생중계한다.

차미연 MBC 아나운서 사회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성기선 후보와 중도·보수층 결집에 나선 임태희 후보를 초청해 토론을 벌인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2009년 간선제에서 주민직선제로 선거방식이 전환된 이후 1대 1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첫 선거다.

현직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3월 3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보수와 진보진영 간 양자 대결로 맞붙는 구도가 성사됐다.

경기도교육감은 민선 1·2기 김상곤 전 한신대 교수, 민선 3기부터 민선 4기 현재까지 이재정 전 국회의원 등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이끌어왔다.

지난 10일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최종 선출된 성 후보는 ‘반(反) 전교조’ 구도를 형성 중인 임 후보의 이념 논쟁에 대한 비판과 함께 교육전문가로서 차별화된 공약 발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를 받았다. 중등임용고사 출제위원과 기획위원,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정책연구소장, 경기도중앙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등을 지냈다.

정치권에서 소위 ‘거물급’으로 불리는 임 후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반(反) 전교조’를 구호로 내걸고 지난 13년간 경기도교육청을 이끌었던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추진한 교육정책 문제점을 지적하며 ‘9시 등교제’ 폐지, ‘혁신학교’의 대대적인 손질 등을 예고했다.

그는 1956년생으로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을 16대부터 3선에 성공하며 이명박 정부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한경대학교 총장을 거쳐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 등을 맡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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