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최소 3만4456명 확진…전주보다 1만819명 증가
동시간대 기준 어제보다 6341명 증가
수도권 2만84명, 비수도권 1만4372명
[서울=뉴시스]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0.26.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만445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2만8115명보다 6341명 증가한 것이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3만3460명보다 996명, 1주 전인 20일(2만3637명)보다는 1만819명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모두 2만84명(58.3%)의 확진자가 나왔다. 3시간 전의 1만5717명보다는 4367명 더 늘었다. 경기 1만300명, 서울 7480명, 인천 2304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372명(41.7%)이 확진됐다. 3시간 전의 1만2398명에 비해 1974명 많아졌다. 경북 1829명, 경남 1664명, 대구 1520명, 강원 1394명, 충남 1264명, 충북 1137명, 대전 1035명, 전북 1018명, 전남 846명, 광주 800명, 울산 704명, 부산 696명, 세종 309명, 제주 156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8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4987명이었다. 전날(4만842명)보다 5855명 적고 1주 전인 20일(2만5376명)보다는 9611명 많다.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달 15일(7만1444명) 이후 6주 사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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