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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화생방에 눈물·콧물 범벅…훈련소 근황 공개

등록 2023.01.06 18:18:47수정 2023.01.06 19: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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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화생방 훈련 받고 있는 진. 2023.01.06. (사진 = 더 캠프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화생방 훈련 받고 있는 진. 2023.01.06. (사진 = 더 캠프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신병 교육대에서 훈련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늠름한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 캠프' 내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카페엔 훈련을 받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그 중 눈길을 끈 사진은 화생방 훈련을 받은 직후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진의 모습이다. 진이 눈물·콧물을 쏟아낸 뒤 그의 훈련병 동기들이 물로 얼굴을 씻겨 주는 다정한 분위기다. 진이 일반 병사로서 고된 훈련을 함께 하는 모습에 팬들은 더 응원을 하고 있다. 다만 해당 사진에 대해 외국 팬들이 걱정하는 분위기가 생기자 더 캠프 내에선 삭제됐다.

대신 수류탄 훈련을 받는 진의 뒷모습 등이 담긴 사진 등은 남아 있어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있다.
[서울=뉴시스] 수류탄 훈련을 받고 있는 진. 2023.01.06. (사진 = 더 캠프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수류탄 훈련을 받고 있는 진. 2023.01.06. (사진 = 더 캠프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진은 지난달 13일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다. 총 5주간의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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