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동규, 양양 하조대 해변서 26일 콘서트…'나팔수의 휴일' 등 선보여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한아름이 협연하는 모습.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 in 양양' 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양양하조대 라구나비치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양군,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한다. 양양의 대표적 관광지인 하조대 야외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양양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복지은, 최윤나 그리고 16인조의 DK앙상블이 함께 연주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황순유가 맡는다.
바리톤 김동규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꿈꾸는 백마강’,‘Buglers Holiday_나팔수의 휴일’ 등 전곡을 직접 편곡하는 등 공연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공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부터 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yy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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