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에 김정재 의원 특사 파견
[고양=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경기 고양 일산동구 고양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를 통해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과테말라 의원 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오는 14일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더불어 과테말라 신정부 고위인사 면담, 동포 단체장 간담회, 동포 운영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과테말라는 중미지역 내 오랜 우방국으로 지난 1962년 수교 이래 경제, 개발 협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나라다. 약 6000명의 동포와 16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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