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계약 종료' 아라치 치킨, 새 모델 누가 될까
[서울=뉴시스] 아라치 치킨 CI. (사진=아라치 치킨 제공)
19일 광고업계 및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아라치 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삼화는 지난 2월 이강인 선수와 맺었던 모델 계약이 만료된 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새 모델로 스포츠계 유명 인물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라치 치킨은 앞서 지난해 1월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지만, 이강인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 하극상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 2월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일 서울 한 아라치 치킨 매장 앞 입간판에 축구대표팀 내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광고 모델 이강인의 모습이 사라져 있다. 외식 업계에 따르면 아라치 치킨은 이달 말 계약이 종료되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알려다. 아라치 치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의 광고 영상을 삭제, 다만 인스타그램 등의 광고 영상은 삭제하지 않기로 했다. 2024.02.20. [email protected]
아라치 치킨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차기 모델 선정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