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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 2023년 운영평가서 충주시 최우수

등록 2024.04.22 0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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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도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시·군정 평가에서 충주시가 최우수에 올랐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북도의 2023년 기준 1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시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8.2%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정량지표 평가뿐만 아니라 시는 자체 발굴 우수 사례를 비교하는 정성평가에서도 18개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2년 같은 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됐던 시는 이번에 한 계단 뛰어오르면서 도내 최고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중심의 행정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방도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장자늪 카누 체험장은 지역 자연 자원을 업싸이클링한 수범 사례로 꼽혔다. 3.3㎞ 규모로 조성한 카누 체험장은 국내 유일의 수로형 체험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체험관광 명소로 부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담긴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연히 왔다가 평생 머물고 싶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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