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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비 그치고 무더위 온다…"건강 주의"

등록 2024.07.0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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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06.22.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06.2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3일 경기남부는 낮 사이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사이 그치겠다. 일부 지역은 낮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1도)과 비슷하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등 22~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8도 등 25~29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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