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요구하는 필리 '마약과의 전쟁' 희생자 가족들

[케손시티=AP/뉴시스] 4일(현지시각) 필리핀 케손시티 하원 밖에서 마약과의 전쟁 희생자 가족들과 활동가들이 고인들의 사진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 시절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사람이 정당한 법적 절차 없이 살해되었으며, 희생자 가족들은 이에 대한 정의를 요구하고 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현 대통령은 두테르테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