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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렛팩커드, 기업 비즈니스 위한 자문 '포인트넥스트' 출범

등록 2017.03.22 1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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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휴렛팩커드 HPE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한국 휴렛팩커드(HPE)가 기술 서비스 조직인 '포인트넥스트(Pointnext)'를 출범시킨다고 22일 발표했다.

 HPE가 출범시킨 포인트넥스트는 80개국 2만5000여명 전문가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매년 1만1000건의 기술 자문 서비스를 30개 언어로 제공하는 조직이다. 전세계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자문 및 변환, 전문과 운영 등의 서비스를 내놓을 방침이다.

 포인트넥스트는 서비스를 통해 ▲퍼블릭 및 클라우드 플랫폼의 조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IT 최적화 ▲데이터 분석 ▲인텔리전트 엣지 연결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박관종 HPE 컨설팅사업부 상무는 "고객마다 디지털 변환 과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기업은 전문성과 파트너 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는 믿을만한 자문가가 필요하다"며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휴렛팩커드는 새로운 운영 시스템도 발표했다. 새 시스템에서 선보이는 '3PAR 어댑티브 데이터 리덕션' 기능은 고객의 필요 용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인라인(in-line) 데이터 중복 제거와 데이터 압축이 가능하며 데이터 읽기 관리 기능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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