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TK·PK에서 한국당 꿈틀거려…분위기 확 바뀔 것"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한 홍준표(오른쪽) 대선 후보가 정우택 선거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2017.04.02. [email protected]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이같이 말하며 "10%대 그건 장난치는 것이고, 아마 이번주에 우리가 지역 필승결의대회를 하면 TK,PK는 분위기가 확 바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여론조사를) 밑바닥부터 해야 하는데 우리가 하는 여론조사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하는 건 결과가 다르다"며 "그 여론조사는 보수우파 매체는 아니다. 갤럽은 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에 대해선 "앞으로 유 후보에 대해서는 묻지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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