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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북한 사전점검단, KTX로 이동해 강릉 도착 공식 일정 착수…시민들 큰 관심

등록 2018.01.21 13: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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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역에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경호를 받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1.21.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역에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경호를 받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1.21.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북한 예술단 공연에 앞서 사전점검 차 방남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사전점검단은 21일 오전 10시22분께 서울역 광장에 내려 강릉행 KTX에 탑승, 12시 40분께 강릉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공식 일정 들어갔다.

 사전점검단 일행 7명은 이어  KTX로 강릉에 도착해 공연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큰 강릉아트센터 등을 방문, 시설을 점검한다.  사전점검단은 강릉역에서 미리 대기 중이던 대형버스 2대를 타고 오찬 장소로 이동해  강릉의 한 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2시 20분께 강릉 아트센터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릉역에 도착한 사전점검단 일행이 이동할 출구 쪽은 도착 30여분 전부터 100여 명의 경찰이 도열해 경찰 통제선(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방남단이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역에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경호를 받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1.21.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방남단이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역에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경호를 받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1.21. photo31@newsis.com

또 강릉역을 찾은 수백여명의 시민들과 열차이용객들은 북한의 사전점검단이 도착하자 박수를 치고, 환성을 질렀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역에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경호를 받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1.21.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역에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경호를 받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1.21.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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