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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이달 말까지 구민 정책제안 받는다

등록 2018.10.10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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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교통·도로·문화 등 개선방안 접수

강북구, 이달 말까지 구민 정책제안 받는다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하반기 정책제안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 공모는 행정제도, 행정서비스, 행정운영 등 자치구 사무와 관련된 의견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민은 행정, 교통, 도로, 문화 등의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밝히면 된다.

 정책제안 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 ‘구민제안’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의견을 작성한 뒤 ‘제안신청’ 메뉴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주관 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채택여부 및 제안 등급이 결정된다. 제안 등급은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으로 분류된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제안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현장의 경험을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실현 가능성과 효율성이 높다"며 "구민 정책제안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 구민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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