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대 태백현대위원장에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장 당선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19일 강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장 선거가 개표를 앞두고 후보자와 집행부 간 고성과 함께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기 직전이다.2018.12.19 newsenv@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8/12/19/NISI20181219_0000247304_web.jpg?rnd=20181219163018)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19일 강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장 선거가 개표를 앞두고 후보자와 집행부 간 고성과 함께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기 직전이다.2018.12.19 newsenv@newsis.com
19일 현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위원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장운표 후보와 2번 박인규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였다.
이날 선거는 현대위 소속 77개 단체 대표들이 투표를 했으며, 박인규 후보는 총 48표로 민선2대 현대위원장에 당선됐다.
박 후보는 1981년 한성탄광노동조합 총무부장을 시작으로 태백시골프협회장, 태백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거쳐 현재 태백상공회의소장과 대우전력을 운영하고 있다.
신임 현대위원장에 당선된 박 후보는 “어려운 시기 태백지역의 현안을 다루는 현대위원장 자리에 앉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선시켜 주신 시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현대위가 제자리에 설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대표공약으로는 폐광개발지원센터 전담사무소 태백유치와, 현대위·태백시·태백시의회·국회의원 공동정책협의회 발족, 강원랜드 태백협력사업 대시민 공청회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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