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서 열차 창문깨져 10분간 운행 중단 소동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 구의역으로 향하던 외선열차의 출입문 창문이 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종합관제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은 해당 열차 기관사는 구의역에 도착한 후 유리창이 깨진 것을 확인하고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했다.
해당 열차는 오후 8시44분께 군자차량기지로 회송조치됐고, 승객들은 대기하던 후속열차에 탑승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창문이 깨진 이유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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