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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장애인·활동보조인 연결 앱 개발 추진

등록 2019.08.18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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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을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앱 개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활동지원 O2O(Online to Offline) 매칭 서비스다.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을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으로 연결해 중개기관의 업무시간 외에도 언제, 어디서든지 활동보조인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활동보조인 신청은 중개기관의 업무시간에만 전화로 신청이 가능했다. 사전에 예약을 못하거나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경우 활동보조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앱 개발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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