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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하트 美방위비협상 대표, 오늘 비공식 방한…3박4일 일정

등록 2019.11.05 15: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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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 대표단과 비공식 만찬 조율 중

【서울=뉴시스】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사가 지난달 23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2차 회의에서 미국 측 제임스 드하트 수석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24. (사진=외교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사가 지난달 23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2차 회의에서 미국 측 제임스 드하트 수석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24. (사진=외교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제임스 드하트 미국 방위비협상 대표가 5일 한국을 비공식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드하트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한국측 대표, 부대표 등과 비공식 만찬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드하트 대표는 3박4일간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협상대표 및 국회·국방부·언론계 인사 등과 만남을 가진 뒤, 오는 8일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방한 목적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이달 중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3차 회의에 앞서 국내 기류를 살피려는 취지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미는 지난달 2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제11차 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를 가졌으며, 이달 중 서울에서 3차 회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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