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증시, 반발 매수세에 상승 개장..창업판 0.1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1일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고 주말 이익확정 매물에 밀린데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하면서 반등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8일 대비 1.21 포인트, 0.03% 상승한 3571.3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33.79 포인트, 0.22% 오른 1만5353.08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8.81 포인트, 0.28% 올라간 3159.59로 출발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이동제한 강화와 미중관계 악화 우려로 인한 경계 매물도 출회하고 있다.
광산주 쯔진광업이 4.3%, 룽지과기 3.3%, 의약품주 장쑤 헝루이 의약 2.8%, 식품주 포산시 하이톈조미 2.0%, 중국여유집단(中免) 1.1%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10시29분(한국시간 11시29분) 시점에는 20.98 포인트, 0.59% 뛰어오른 3591.09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2분 시점에 91.85 포인트, 0.60% 상승한 1만5411.14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3분 시점에 3155.59로 4.81 포인트, 0.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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