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계약 화이자 65만회분 내일 도착…상반기 505만회분 완료
"나머지 195만회분도 순차 도입 예정"
국내 백신 잔여량 654만2800회분
[인천공항=뉴시스]박진희 기자 =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이 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운송 차량으로 옮겨지고 있다. 2021.05.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개별 계약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65만회분이 9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5만회분이 6월 9일 수요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며 "상반기 도입 예정인 화이자 백신은 총 700만회분 중 505만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195만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백신 잔여량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453만6800회분, 화이자 93만8600회분, 모더나 5만4700회분, 얀센 101만2700회분 등 총 654만2800회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75명 추가 확인…"백신 효과 상쇄시킬만큼 우려는 아냐"
- 65세 이상 위해 '백신 접종 스티커' 발급…배지는 증빙효력 없어
- 접종 대상자는 '누락'·대상 아닌데 '예약 OK'…의료현장 '부담'·시민들은 '혼선'
- 7월 화이자 맞을 고3·N수생 접종 고민..."열나면 어쩌나"vs."얼른 맞겠다"
- 30세 미만 접종 대상인데 명단 누락…화이자 예약 난항
- 6월 30세 미만 화이자 예약↑…20만명 모집에 17.3만명 참여
- "서울형 상생방역 내일 발표"…접종률 낮은데도 방역완화 논란
- "나는 언제 어떤 백신 맞나"…50대 7월부터 'AZ' 2030은 '화이자·모더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