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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절반 넘는 국민 1차 접종 마쳐…적극 참여 감사"

등록 2021.08.21 1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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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차 접종률 70% 노력…더 많은 백신 도입 분발"

[서울=뉴시스]김부겸 국무총리 모습. (사진=뉴시스DB). 2021.08.20.

[서울=뉴시스]김부겸 국무총리 모습. (사진=뉴시스DB). 2021.08.20.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를 믿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77일째인 오늘, 절반이  넘는 국민들께서 1차 접종을 마쳐주셨다"며 이렇게 적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2568만 8684명으로 전국민의 5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접종 완료자는 1151만 7874명으로 접종 완료율 22.4%다.

김 총리는 "한 분이라도 더 접종해드리기 위해 애써주고 계신 현장의 의료진 여러분과 군·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대로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 70%, 10월까지 2차 접종률 70%에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백신이 도입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함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시기를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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