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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런던서 48시간 내 우세종 전망"

등록 2021.12.14 06:26:40수정 2021.12.14 09: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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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2021.12.10.

[런던(영국)=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2021.12.10.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영국 런던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앞으로 48시간 내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이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의회에서 "이렇게 빠르게 확산된 코로나19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런던에서 44%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입원자와 사망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영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이날 1576명이 늘어 누적 4713명이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오미크론 입원자 대부분은 백신 2회 접종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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