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웨이, 포르투갈 여행 중 응급실…"너무 쇼크 먹어"
[서울=뉴시스] 웨이 2022.06.20 (=유튜브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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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포르투갈 여행 중 얼굴 부상을 당했다.
18일 웨이 유튜브에는 '생애 첫 유럽여행에 응급실행'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웨이는 포르투갈의 한 해변가에서 서핑을 즐기다 보드에 얼굴을 부딛혀 병원 응급실에 갔다. 웨이는 "(서핑을 하다) 보드를 집으려고 하는 순간 파도가 치면서 보드가 절 때렸다"며 "그 순간 너무 쇼크를 먹어 턱이 아예 빠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턱이 얼얼해 많이 걱정했는데 턱 아랫부분만 찢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항상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웨이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Uh-ee)'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룹 해체 후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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