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전통시장 페스타 '불광천 시장산책' 24일 개최
24일 오후 1~9시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는 오는 24일 오후 1~9시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은평전통시장 페스타 '불광천 시장산책'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평구 제공). 2022.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4일 오후 1~9시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은평전통시장 페스타 '불광천 시장산책'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연서·대조·제일·신응암·증산종합·대림골목 전통시장 7곳과 연신내·응암오거리 상점가 2곳에서 함께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별 대표 점포 30여 곳이 판매 부스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구간에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 경품 추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구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응암역 4번 출구 하단 자전거도로 시작점~신흥상가교 등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
행사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께서 은평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관심을 두고 방문해주길 바란다"며 "불광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풍요로운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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