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설 맞아 민생현장 찾는다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맨왼쪽)가 17일 청도 '에스엔비 인터내셔널'을 방문해 제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1.17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과 함께 청도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엔비 인터내셔널'을 방문해 제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회사는 유럽 시장에는 스테이크용, 일본에는 횟감용 참치를 가공해 수출하는 강소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1200억원에 이르고 수출액은 900억원을 달성했다.
2021년 1월에는 경북도·청도군과 MOU를 체결하고 180억원을 투자해 현재 제2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4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생긴다.
이 지사는 이어 청도군 이서면 대전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쯕 세번째)가 17일 청도 이서면 대전2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얘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1.17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에는 김천 황금시장을 찾아 떡·과일 등을 구입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도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도지사로서 더 많이, 더 자주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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