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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복귀한 이상민 "소모적 정쟁 멈추고 힘 모아야" [오늘의 한 컷]

등록 2023.07.25 18:00:00수정 2023.07.25 2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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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탄핵소추가 기각돼 업무에 복귀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자택을 나서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3.07.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탄핵소추가 기각돼 업무에 복귀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자택을 나서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3.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으로 탄핵심판을 받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파면을 면하며 즉각 업무에 복귀했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이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에서 재판관 9명 전원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은 이날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2월 8일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지 167일만이다.

이 장관은 이날 헌재의 선고 후 입장문을 통해 "저의 탄핵소추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각 결정을 계기로 10·29 참사와 관련한 더 이상의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다시는 이러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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