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찰서 스님에게 가스총에 후추액 넣어 쏜 90대…현행범 체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경찰서 전경[email protected]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안강읍의 한 절에서 신도 A씨가 70대 스님 얼굴 부위에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했다.
후추액이 든 가스총을 맞은 스님은 구토 증상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신도인 A씨는 스님과 개인적 문제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A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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