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원도심 5개구 '산복도로 빈집 해결' 머리 맞댔다

등록 2024.06.21 09:31: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협의체 2차 정기회의 열어

[부산=뉴시스] 19일 오후 부산 서구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2차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 서구 제공) 2024.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9일 오후 부산 서구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2차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 서구 제공) 2024.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오후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중·동·영도·부산진구와 함께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협의체)는 원도심의 재도약과 상생발전 등을 위해 5개 구청장과 전문가, 실무지원단이 모인 것으로 지난해 7월20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구에 걸쳐 있는 산복도로 폐·공가 문제의 효율적 해결 방안 마련이 공통 용역 과제로 선정됐다.

또 협의체는 산복도로 발전을 위해 남아있는 과제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개최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원도심 5개구가 함께 고민하고 작은 부분부터 협력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원도심 산복도로가 새로운 가치를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산복도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