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닥사, 금감원과 함께 가상자산사업자 15곳 교육

등록 2024.07.01 17:26: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병남 가상자산감독총괄팀장이 직접 교육 나서

[서울=뉴시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이 1일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닥사) 2024.07.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이 1일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닥사) 2024.07.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용자보호법) 수범을 위한 준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닥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교육에는 닥사 회원사(원화거래소)를 비롯해 비원화거래소, 가상자산 보관 및 지갑 사업자 15곳(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19일 이용자보호법 시행 전 닥사와 감독당국이 함께 마련한 마지막 설명회다.

교육은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 인사 이후 안병남 금감원 가상자산감독총괄팀장 교육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안 팀장은 이날 교육에서 '시행령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서강훈 가상자산시장감시팀장은 업무 관련 사항 협조를 요청했다.

김 부회장은 "닥사가 자율규제를 이행해 온 경험치를 바탕으로 모든 사업자의 수범 과정 전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사는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사업자(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전체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지난 6월 26일에는 닥사 교육분과 주관으로 '이용자보호법 시행 후 변화된 환경 및 AML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교육은 닥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