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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새 사무국장, 박덕호

등록 2024.07.01 17: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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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박덕호 사무국장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박덕호 사무국장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제11차 정기회의를 열어 박덕호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박 사무국장의 임기는 2024년 6월29일부터 1년 간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박 사무국장은 1993년 영화진흥공사에 입사해 약 32년 간 영진위 본사를 비롯해 남양주종합촬영소, 한국영화아카데미 등 산하 여러 곳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았다.

2003년 해외진흥부 해외1팀장을 시작으로 15년 간 국제 분야 책임자로 K무비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

지난해 경영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 공석인 영진위 사무국장 직무를 대행하기도 했다.

박덕호 사무국장은 "K무비 진흥의 주요 재원인 영화발전기금의 고갈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원 다각화, 법·제도 정비, K무비 제작 투자 재원 공급 등 현안과 장·단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장과 위원회를 보조하고 사무국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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