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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마트 지분율 5.89%로 줄어…신세계는 10%대 유지

등록 2024.07.02 16:57:02수정 2024.07.02 19: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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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만2357주로 5.89% 보유…2.07%포인트 감소

이마트 본사 (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마트 본사 (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이마트는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 지분율이 기존 7.96%에서 5.89%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 수는 지난달 26일 기준 164만2357주(지분율 5.89%)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8일보다 보유 지분율이 2.0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현재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으로 18.56%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명희 총괄회장이 10%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이마트의 3대 주주다.

한편 국민연금은 신세계그룹 내 다른 주력 계열사 신세계 지분도 103만1182주(10.47%)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 지분 현황은 최대주주에 정유경 총괄사장이 18.56%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명희 총괄회장은 10%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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