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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수처리장 복합문화공간 이용 후기 공모…대상 100만원

등록 2024.07.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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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재생센터 주민친화시설 방문 추억 공유

[서울=뉴시스]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 2024.07.03. (자료=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 2024.07.03. (자료=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권완택 이사장)은 '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이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 공모전을 다음 달 16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물재생센터 주민친화시설을 방문한 추억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물재생시설의 가치를 알리려는 의도도 있다.

물재생센터 주민친화 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개인·그룹별)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총 3개다. 아이디어는 '공원, 체육시설, 체험관 방문객 신규 서비스 개선', 사진은 '아이와 함께 엄마 아빠가 행복한 순간, 공단 방문 추억 사진', 영상은 '우리 동네 물재생센터를 자랑합니다!'를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개 작품이 선정된다. 각 분야 대상 1명에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900만원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실현성, 활용성, 예술성 등이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초 선정된다.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된다. 수상작은 공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게시, 사진 전시회 개최 등에 활용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중순에 열린다. 수상자와 함께 입상작을 감상하는 문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권완택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재생시설이 시민들의 일상에서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며 "더 좋은 물재생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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