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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식]청소농공단지 근로복지센터 준공식 등

등록 2024.07.03 08: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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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준공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청소농공단지에서 근로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정주여건 개선사업 일환으로 충남도 6억4000만원, 보령시 18억6000만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 673㎡의 면적에 1층 회의실과 다목적실, 2층 관리사무소와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청소농공단지는 지난 2011년 조성돼 27개 기업이 입주, 350여명의 근로자가 보령 북부 지역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복지 및 휴식공간 전무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센터는 청소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나학균)가 수탁 운영한다.

◇보령시, 충남대와 에너지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 협약
 
충남 보령시는 충남대학교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 전환 과정 속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으로 시 에너지산업 성장기반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시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점진적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지역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소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모빌리티 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에너지 업무 전문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 산업, 미래 신산업, 에너지 전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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