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뉴:홈 3D 인테리어 공모전…상금 최대 200만원

공공분양 브랜드 출범 2주년 이벤트

8~22일 공모작 접수, 8월 결과 발표

[서울=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오늘의집의 '3D 인테리어 공모전' 포스터. (자료=LH 제공) 2024.07.0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과의 협업으로,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공모전은 뉴:홈 주력 면적인 전용 46 46㎡, 55㎡, 84㎡ 유형을 대상으로, '오늘의집' 홈페이지의 '3D 인테리어' 기능을 활용해 공모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이다. 인테리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각 면적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개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LH 사장상이 주어진다.
 
총 상금은 900만원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우수상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8일부터 뉴:홈 홈페이지나 오늘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이번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이 향후 뉴:홈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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